작성일 : 12-03-04 20:05
(12)수면장애(Sleep Disorder)
 글쓴이 : 아이미래
조회 : 5,401  
(12)수면장애(Sleep Disorder)

*악몽증(Nightmare Disorder)
 악몽증은 수면 중에 무서운 꿈으로 인하여 깨는 장애입니다. 대개 수면의 후반부에 일어나며, 아침에 일어나서 간밤에 있었던 꿈을 기억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많은 아동에 있어서 일주일에 3회 이상의 빈도로 악몽을 꾸고 일단 깨어난 후에는 다시 잠을 자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꿈의 내용은 비슷한 내용, 주로 자신의 안전 또는 생존과 관련된 내용의 꿈들을 반복적으로 꿉니다.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연령은 3~6세이고 이 시기 아동의 약 10~50%에서 유병률을 갖습니다. 악몽증은 여아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소아기에 악몽증이 발병되는 경우는 대개 성장하면 없어지나, 일부에서는 만성적인 경과를 밟을 수도 있습니다.

<진단 기준>
1.수면 중 또는 졸면서 반복적으로 무서운 내용의 꿈을 꾸기 때문에 깨어난다. 꿈의 내용은 주로 자신이 생존, 안전 또는 자존심에 심각한 위협이 가해지는 내용이다. 대개 수면의 후반기에 나타난다.
2.깨어나면 즉시 정신이 맑아지고 지남력을 갖게 된다. 이점이 다른 수면장애, 즉 야경 중이나 또는 경련성 질환과 구별될 수 있는 점이다.
3.이러한 꿈의 내용이나 또는 수면장애로 인하여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기능적 측면에 있어서 장애가 초래된다.
4.이러한 악몽이 다른 정신장애(섬망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약물남용 또는 약물의 투여로 인한 악몽, 또는 일반적인 내과적인 질환에 의한 것은 아니어야 한다.
 
*야경증(수면 중 경악장애 Sleep Terror Disorder)
 야경증은 수면 중에 깨어나서 강한 발성과 동작, 그리고 고도의 자율신경반응을 동반하는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에 이르는 질환입니다. 야경증의 상태를 어떻게 해보려는 다른 사람들의 노력은 실제로는 더욱 심한 공포 상태를 유발하는 수도 있습니다. 아동은 이러한 시도에 대하여 비교적 반응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분 동안 지남력(자신이 놓인 상황을 시간적 ·공간적으로 바르게 파악하여 이것과 관계되는 주위 사람이나 대상을 똑똑히 인지하는 일)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깨어나면 보통 그 에피소드에 대해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임상적인 특성 때문에 야경증 에피소드 동안 아동이 다칠 위험성이 매우 많습니다.
 발병은 보통 4~12세 사이이며, 모든 소아에 있어서 1~6%의 유병율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고 여아에게 더 흔히 나타납니다. 경과는 개인에 따라서 극심한 차이를 보입니다. 소아기에 발병되는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져 조기 청소년기가 되면 거의 없어지나, 성인기에 발병되는 경우에는 20~30세에 가장 빈번하게 시작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빈도와 강도가 증감하면서 만성적인 경과를 밟습니다.

<진단 기준>
1.수면 중에 큰 소리를 지르거나, 울면서 깨어나는 행동이 반복된다. 대개 수면의 전반 1/3경에 나타난다. 즉 9시간을 자는 경우 잠든 후 3시간 이내에 나타난다.

2.극도의 공포가 있으며, 가슴이 빨리 뛴다거나 호흡이 가빠진다거나 또는 과다한 땀을 흘리게 되는 등의 자율신경계의 기능항진증상이 동반된다.
3.주변사람들이 달랜다거나 자극을 주어도 반응을 하지 못한다.
4.꿈을 꾼 기억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서 간밤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5.이러한 사건으로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기능적인 측면에 있어서 심각한 장애가 초래된다.
6. 이러한 장애가 약물 남용 또는 약물 투여와 관련되어서는 안 되며, 또한 일반적인 내과적 질환으로 야기되는 것은 아니어야 한다. 

*몽유증(수면 중 보행장애 Sleepwalking Disorder)
 몽유증 아동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며, 이 때 그의 인지도나 반응성 및 운동기능의 숙련성은 낮은 수준에 있습니다. 몽유증 아동들은 때로는 침실 밖으로 나가기도 하며 다칠 위험성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이들이 혼자서 또는 다른 사람들이 가만히 이끌어 줄 때 조용히 잠자리로 돌아간다는 사실입니다. 몽유증은 대개 깨어났을 때 기억을 못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대부분 4~8세에 발병하고 전체 아동의 1~5%에서 이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남녀의 차이는 거의 없고 가족력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기에 발병되는 경우에는 정신병리와 무관하게 발병되나 성인기에 처음 발병되는 경우에는 인격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또는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경우 수년 씩 계속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
1.수면 중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행동이 반복된다. 대개 수면의 전반기 1/3게 나타난다.
2.수면 중 걷고 있는 상태에서는 멍하게 쳐다보는 것 같은 표정이 있고, 대화를 하려고 한다거나 또는 깨우려는 시도에 대하여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깨우려면 아주 힘든 경우가 많다.
3.깨어났을 때(그 당시 또는 다음날 아침), 간밤에 일어난 일에 대하여 전혀 기억이 없다.
4.수면 중 돌아다니다가 깨어나는 경우에는 대개 수분 내에 정신이 돌아온다(초기단계에는 일시적인 혼동 또는 지남력의 장애는 동반될 수 있다).
5.반복되는 이러한 장애로 인하여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기능적인 측면에 있어서 뚜렷한 장애가 초래된다.
6.이러한 장애가 약물남용, 약물투여 또는 다른 일반적인 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